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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실사화, 디즈니 팬들은 왜 실망하는가? 문제점 분석

by 팔팔한머니 2025. 3. 16.

 

디즈니에서 백설 공주 실사화를 제작하여 공개 하기 전부터 세계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논란의 줌심이 되고있다. 백성 공주 원작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은 캐스팅, 스토리 변경, 정치적 올바름(PC, Political Correctness) 논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실망감을 드러냈다. 특히, 주인공 백설공주의 이미지 변화와 일곱 난쟁이 캐릭터의 설정 수정이 팬들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디즈니 팬들이 백설공주 실사판에 실망한 이유를 분석해 본다.

1. 캐스팅 논란

1) 백설공주 역에 대한 논란

디즈니의 실사화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백설공주 역할에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Rachel Zegler) 가 캐스팅되었다는 점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백설공주는 "눈처럼 하얀 피부" 를 가진 공주로 묘사된다. 이는 원작 동화에서의 중요한 요소로 백성공주는 하얀 피부를 가진 아름다운 공주로 형성화되어 마음과 외모가 순수한 완벽한 공주의 모습을 그려져왔다. 하지만, 디즈니는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원작게 라틴계 배우를 캐스팅하면서 논란이 심해졌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백설공주의 정체성이 사라졌다", "원작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 라는 비판을 제기하자 디즈니 측에서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캐스팅"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PC주의와 관련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는 소외된 집단을 배려하는 긍정적인 역확을 할 수 있지만 과도한 개입이 원작의 정체성을 악화시켰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2) 레이첼 지글러의 인터뷰 태도 논란

주연 배우 레이첼 지글러의 발언 역시 논란을 키웠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백설공주 원작 스토리에 대해 "구시대적 이야기", "왕자와의 로맨스는 중요하지 않다", "백설공주는 더 이상 구원받는 존재가 아니다" 등의 발언을 했다.

전통적인 디즈니 팬들은 이에 대해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무시하는 태도", "원작 팬들을 고려하지 않은 인터뷰" 라며 반발했다. 반면, 일부 지지자들은 "현대적인 여성상을 반영한 변화" 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2. 스토리 변화

1) 왕자와의 러브 스토리 삭제

기존 백설공주 애니메이션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왕자와의 사랑 이야기였다. 많은 사람들이 백설 공주와 왕자의 로맨스로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껴왔다. 그러나 이번 실사판에서는 "백설공주는 더 이상 왕자의 구원이 필요하지 않다" 는 점을 강조하며, 로맨스 요소를 대폭 줄이거나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디즈니 팬들은 "백설공주의 원래 이야기에서 중요한 부분이 사라졌다", "굳이 원작을 변형할 필요가 있었나?" 라는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왕자를 굳이 백설 공주를 구원하는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공주의 새로운 삶을 함께할 존재로 해석할 수도 있기에 왕자와의 러브 스토리 삭제는 억지 PC주의의 일부일 수 있다는 의견도 배제할 수 없다.

2) 백설공주의 캐릭터 변화

실사화된 백설공주는 기존 애니메이션의 순수하고 다정한 성격에서 벗어나, "더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 로 설정되었다.

  • 기존 백설공주: 친절하고 순수하며, 난쟁이들과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캐릭터
  • 실사판 백설공주: 왕국을 직접 다스리려는 강한 여성 리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일부 팬들은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잃었다",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어야 했다" 라며 비판했다. 반면, 현대적인 여성상을 반영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존재한다.

3. 일곱 난쟁이 설정 변경 논란

1) 난쟁이가 아닌 다양한 캐릭터로 대체

디즈니는 원작에서 등장했던 난쟁이 캐릭터들을 "신체적 다양성을 고려한 캐릭터들" 로 대체했다. 이에 따라, 영화 속에서 난쟁이가 아닌 다양한 키와 인종을 가진 배우들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원작 캐릭터의 매력이 사라졌다", "불필요한 변화로 보인다" 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반면, 디즈니 측은 "소수자 대표성을 고려한 결정" 이라고 설명했다.

2) 피터 딩클리지의 발언 논란

배우 피터 딩클리지(드라마 왕좌의 게임 출연)는 백설공주 실사화를 비판하며 "난쟁이 캐릭터는 고정관념적인 설정이다" 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이에 영향을 받아 난쟁이 캐릭터의 설정을 변경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변경으로 인해 "난쟁이 배우들의 역할 기회가 줄어든다" 는 또 다른 논란이 발생했다.

4. 백설공주 실사화,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백설공주 실사화는 공개 전부터 캐스팅 논란, 스토리 변경, 캐릭터 설정 변화 등으로 인해 많은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원작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이번 실사화는 "기대보다 실망이 큰 프로젝트" 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디즈니는 이 논란에 대해 수많은 백설 공주 팬들을 어떻게 설득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가 개봉 후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이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실사화를 진행할 때 원작 팬들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백설공주가 가운데 앉아있고, 그 주위에 일곱 난장이가 둘러싸고 있는 사진.